강숙 · 공감하며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2022/03/09
딸아이가 둘 있습니다 
큰 딸아이는 잘 난 것도 하나 없는데 지 잘난 맛에 살고 둘째 아이는  공부도 잘하고 이쁘고
 마음 씀씀이도 착하고... 그런데 그 아이는 쉽게 상처를 받네요 
새학기인데 숫기가 없어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지 못해  친구를  못 사귀어 힘들고, 충분히 잘한다고 얘기해주는 공부도 이 정도론 안된다고 걱정이고...
걱정 한가득 얼굴을 하고 있으면 바라보는 엄마로선 안쓰럽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고 성격이 왜 그모양인지 화도 나고...
시끄러워도 재잘재잘 거리는 것을 보고 싶네요ㅠㅠ
부모는 자식이 힘들어 하면  몇 배 더 힘이 든답니다
모든 건 맘 먹기 나름이고 처음이 힘들지 한번 시도하면 두번 세번 나아가는 것은 아주 쉬 운 과정이 될 거예요 
평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던 것에 흥미를 붙이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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