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정수연
정수연 · 살아가는 이야기
2022/03/04
 너에게 빠졌다.
 미친 듯 너에게 빠져들었다.
 너라는 블랙홀에 빠져서 
 도통 나올 수가 없다.
 하지만 그 블랙홀에서
 나는 행복하다.
 그거면 된 거다.
 그걸로 족하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문득 떠오르는 생각, 일상의 끄적임 등
167
팔로워 100
팔로잉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