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기자가 대선후보 지지 밝힌다면 [.brf] by 쓰는 아이

2022/03/02

현직 기자가 대선후보 지지선언에 동참, 선언하는 현장에 직접 참석했음. 기자가 대선 캠프에 참여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공개 지지는 이례적이라는데. So, it matters기자의 정치인 지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위치에서 보도한다'는 직업윤리를 의심하게 만들 수 있음. 기사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정치 성향 밝히는 건 (다른 직업보다) 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 이어짐. 우리가 아는 것1일 열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행사에 현직 민주당 정치인들과 ‘애국지식인' 대표 등이 참여함. 애국지식인 대표 참석자 33인 중 연합뉴스 기자가 포함됨. 해당 기자는 국제뉴스, 남북관계 등을 전담해 왔으며 지금도 국제뉴스를 보도하고 있음. 행사에서 사회자가 직접 기자 이름을 소개하기도. 당사자의 입장강진욱 연합뉴스 기자“이재명 후보 지지자라서 (지지선언했다)”며 “(공정성 문제에 대해서는) 이 후보의 기사를 쓰는 사람이 아니다” 쟁점언론인의 직업윤리언론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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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아이

2022/03/02

답글: 기자가 대선후보 지지 밝힌다면 [.brf]

한국정치+1

오 저도 평소에 미디어오늘 챙겨보고 있는데 작성자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과거에 비해 여론 형성에 언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자가 직업 윤리를 지키지 않는다면 언론 신뢰도가 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해당 기자는 한국에서 가장 큰 통신사인 연합뉴스 소속인 만큼 행동에 있어 주의가 필요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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