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의 최선
새로운 삶의 최선 · 느끼지 못하는 사이 중년이 되어있다
2022/03/29
7~80년대에는 기자를 '남의 간판 들추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보편적 규정을 했었던 적도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래도 그때는 진실보도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기자들이 조금은 있었는데... 지금은 뉴스와 정보가 획일화되던 예전과는 달리 인터넷의 발달과 발맞춰 아직 미흡한 점도 있지만 정보제공 채널이 다양해지긴 했죠. 공무원과 더불어 스팩을 쌓아 직장이 확정되면 소신이나 정의, 의무나 책임따윈 절대 벗고 최선을 다해 개인이나 집단적 이익추구에 매진하며 나팔수역할을 자처하는 말종들. 그러면서도 기자고 언론인이라는 지위를 뽐내려는 분리수거 불가급의 쓰레기급 자질과 인성으로 철저하게 구성된 사람들을 일컫는 말 아닌가요? 단편적인이고 편향적인 정보습득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제가 무지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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