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돼지감자 · 낭만 가득 예비 예술 전시 기획자
2022/03/25
[So-So한 소통] 시 한 편 가져오고 싶었던 날
낭만 가득 예비 예술 전시 기획자, 돼지감자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게시물까지 업로드 완료되었고,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겸 해서 좋아하는 시를 한 편 가져와 보았습니다. 서혜진, 너에게 내려 놓으면 된다 구태여 네 마음을 괴롭히지 말거라 부는 바람이 예뻐 그 눈부심에 웃던 네가 아니었니 받아들이면 된다 지는 해를 깨우려 노력하지 말거라 너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 재작년에 저를 너무 좋아해줬던 사람,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  저에게 어울린다며 선물해 주었던 시 입니다.  저는 "지는 해를 깨우려 노력하지 말거라, 너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 라는 구절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쭉이요. 일주일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달
달무리 · 글쓰기 연습을 위해 가입했어요
2022/03/25
답글: 시 한 편 가져오고 싶었던 날
생활/사건사고+5
한걸음 물러나는게 최곤데...
집중하거나 머리에 열이 오르면 앞만 보게 되더군요
어쩔수 없이 뒤로 물러났을 때야만 아...아까 왜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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