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화하는 인간.

불작가 · 언젠가는
2022/03/21
  항상 자신을 비교했습니다.
 비교하면 할수록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했고, 자기 계발 책도 읽어 보고 하고 싶은 직업의 공부도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직업들은 항상 배고픈 웹툰 작가, 소설가, 작곡가 등 기본적인 자금이 없다면 배고픔을 안고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성공하기 전까지는  무시당하며, 기술을 배워야 돈을 번다는 것과 같은 현실을 살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더 이상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고 몰래 배워야 했습니다.
보통 영화나 드라마는 이러다 성공해서 멋있는 주인공이 되겠지만, 현실의 저는 게으르고 약한 존재입니다. 실력이 없다면 노력해서 쌓을 수 있고, 하고 싶고 열정도 있다고 다짐하지만 갈수록 깜깜해지는 미래에 합리화를 하며 포기합니다.
“어차피 성공은 1%만 하는 거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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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기 초보입니다. 생각나는 대로 써보겠습니다.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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