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정보가 너무 많고 쉽게 접할 수 있어서 그것을 선별해 내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버렉카도 물론 문제가 많아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들은 공론화 될 문제 또는 사이버렉카 채널에서 이슈로 다루고 싶은 사건에 자신의 생각을 입힌 가공된 정보인 것이죠. 그것이 가짜뉴스인지는 그 영상을 보고 있는 청취자가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영방송은 사이버렉카가 문제라는 결론보다는 가짜뉴스와 진짜뉴스,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인지를 구분해 해는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결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