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하모니님 오늘 하루 너무 수고하셨어요. 
정말 육아란 참 힘들죠. ㅠ 부모라는 일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게다가 셋째를 임신 중에 두아이를 독박 육아라니 더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근데 오전에 잠들기 전까지 아이에게 쓴소리를 한게 마음에 걸리셨군요. 그래도 다행히 유치원에 가있는 동안 좋은 일이 많았는지 감정이 해소가 되었나보네요. 
또 하모니님도 살짝 감정조절이 힘드셨던게 그간의 피로 때문이었는지 잠을 푹 주무시고나니 감정이 많이 해소되었나봐요. 그냥도 힘든 육아인데 임신까지 한 상태라서 감정 조절이 힘들고 더 피로하게 느끼셨나봐요.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요. 아이에게 신경써주시는 만큼 아이도 엄마의 맘 잘 알거라고 생각해요. 
후회하지 마시고 많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