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골드
로즈골드 · 때로는 인생길 쉬면서 가요~
2022/03/18
왜 고민을 오래하셨는지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왜냐면 저도 오래 고민 중이거든요.....
저는 예전에 말티즈 키우다가 16년 만에 죽었어요....
그 슬픔과 상실감이란....
자식 죽는 것 보다는 덜하겠지만,16년의 정이란게 무섭더군요....
충격적이었어요.....
더 충격은 제가 자식이 없었기에,딸처럼 키우던 강아지여서 그랬나봐요 ㅠㅠㅠ
그 이후,다시는 강아지 안키우겠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제가 갱년기인지....시골에 고립되어 살아서그런지....
제가 자꾸 외롭다 외롭다 하니까...
강아지 키워보래요........
근데 ,예전의 그 죽음의 쇼크가 너무 강해서.....
또 돈도 많이 드는 것 같고요.....
님은 어던 이유로 고민하셨고,
또 어떤 이유로 결단하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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