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상정 · 삶을 사랑하는 긍정주의자
2022/03/30
사람이 동물과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는, 사회성을 중시하여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고 따르려는 점이라고 한다.

동물과 달리 사람의 집단 내에서는 어떤 사람이 하품을 시작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조하여 하나 둘 자기도 모르게 따라하면서 결국에는 다 함께 
하품을 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이 사람이 동물과 다르게 사회를 구성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런 실험 결과를 보면,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현상도 물결이 번지듯이
조금씩 퍼져나가 중요한 큰 흐름을 형성하게 되면 그것을 대부분 따르게 되는 
것이 인간 사회인 것 같다.

이런 의미 속에 생각해 보면, 세대 갈등을 조장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어리석은 존재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증오든 사랑이든 선택은 각 개인의 몫이지만, 어떤 것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 가에 따라 그 결과는 사회 전체로 퍼져나가, 결국은 각 개인이 그 결과를
그대로 다시 돌려 받게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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