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는 어머니의 잔소리가 마냥 싫었다.
20대때는 어머니의 잔소리가 싫었지만 묵묵히 듣는척만 했다.
30대때는 어머니의 잔소리가 조언처럼 들렸다.
40대때는 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50대때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60대때는 어머니의 잔소리마저 그리웠다.
어쩌면 어머니란 존재는 나의 인생멘토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민상담,조언,잔소리 이 모든게 잘되라고 하신 말씀 아니였을까요.
여러분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 지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