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는 아동성범죄자나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사형은 생명존중, 개과천선의 가능성으로 인해 사실상 사라진 제도나 마찬가지에요.
전 범죄자도 생명이니 존중해줘야하고 반성하고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에는 반대하는 입장이에요. 대신 사형제도는 인간의 오판으로 인해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찬성보다는 반대하는 편이에요.
오판으로 인해 억울하게 사형을 당한 사례로 1)최창식 대령의 처형 2) 경주 당구장 주인 살해사건 3) 
김기웅 순경의 살인누명사건 등등 진범은 따로 있거나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사형을 당하거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사람이기때문에 오판할 수 있고 증거와 돈, 변호사의 능력에 따라 재판결과도 달라질 수 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