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0/04
지폐에 있는 심사임당이 오늘의 주인공인 줄 알고 글을 열심히 읽어 내려가고 있었는데..

오만원 권 은 마치 최고의 예술작품 처럼 황홀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지고 싶다...아~가지고싶다!"

ㅡ서우님 글 중ㅡ

ㅋㅋㅋ 아 진짜..한 대 엊어 맞았네요!
최고의 예술작품까지 나왔다가 결론은 가지고 싶다? 입니까? 그것도 두 번씩이나?ㅋㅋ

김밥 먹으러 왔다가 아직 음식이 나오기 전이라서 망정이지 열심히 씹고 있었으면 온 가게에 올 해 첫눈으로 김밥 알을 흩뿌릴
뻔 했네요.ㅋㅋㅋ

인간의 그 진솔한 욕망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시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강원도를 마지막으로 간 지가 15년은 적어도 넘은 것 같은데, 강원도 하면 늘 푸른 바다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강릉, 주문진, 속초, 대관령, 정동진 등의 지명이 생각나네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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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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