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민(그림자)
하재민(그림자) · 내가 누군지 알아가는 시간
2022/11/07
개인주의를 바라보다 한 가지 생각이 떠올라서 끄적여봅니다. 
평균실종, 나노사회, 
사회가 점차 개인주의적인 성향으로 들어서면서
남의 눈치 안보고 자신의 개성을 맘껏 뽐내는 시대가 되었죠.
자유로워졌다는겁니다.

개인이 자유로워진만큼 '자유'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인간 사회에서 자유는 사전의 2번 뜻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법률의 범위 안에서 남에게 구속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위.'
즉,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행동은 허용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법을 어기면서까지 자유를 누리고자 하진 않는다는걸 아실겁니다. 
피해를 주진 않더라도 불쾌함을 주거나 피로함을 주는 정도입니다. 
때론 도덕적이지 못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게 과연 자유기 때문에 넘어가도 되는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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