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웃긴 반려동물 사진을 보며...

얼룩콩 ·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달았네
2022/09/23

길냥이들이 우리집 현관앞에서 대치하던 모습을 본적이 있다.
가끔 퇴근길에 한마리가 자리잡고 앉아 있는걸 종종 보곤 했었는데,
어느날밤에 냥이가 너~~무 울어데서 밖을 빼꼼이 내다 봤더니 ...ㅋㅋㅋ...
다른 한마리와 엄청 경계하며 울어데고 있었던 거다.
그냥 두면 싸움날것처럼...
그러다가 나를 먼저 발견한 냥이가 슬금슬금 피하더니 각각 사라지더라..ㅋ
짜식들~ 더 큰 경계의 대상이 나타나니 조용히 사라지네...
사람이나 동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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