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8
어딘가 나는 몰랐지만 나를 좋아해준 사람이 나도 있었겠지 하고 상상을 해봅니다. 까악~~~~~
저도 태어난곳에 줄곧 자라고 취업을 했는데, 취직한 회사에는 초등학교 동기가 무려 3명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동기 녀석 덕에 그 회사도 취직 할 수 있었구요. 그 녀석은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려서 처음 대면했을때 얼굴을 전혀 알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을 했는데 잡담중에 제가 어렸을때 누굴 좋아했고, 나를 좋아한 녀석이 누구였는지 다 알고 있는게 너무 신기 하더라구요, 시골 작은 학교여서 가능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순간 저는 외쳤죠! 말하지마!!!~~~~~~라고, 그런데 들어 버렸습니다.
유치원도 같이 다녔던 아이였는데, 지금도 같은 동네에 살고 있지만 마주쳐 본적이 없는 아이였습...
저도 태어난곳에 줄곧 자라고 취업을 했는데, 취직한 회사에는 초등학교 동기가 무려 3명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동기 녀석 덕에 그 회사도 취직 할 수 있었구요. 그 녀석은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려서 처음 대면했을때 얼굴을 전혀 알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을 했는데 잡담중에 제가 어렸을때 누굴 좋아했고, 나를 좋아한 녀석이 누구였는지 다 알고 있는게 너무 신기 하더라구요, 시골 작은 학교여서 가능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순간 저는 외쳤죠! 말하지마!!!~~~~~~라고, 그런데 들어 버렸습니다.
유치원도 같이 다녔던 아이였는데, 지금도 같은 동네에 살고 있지만 마주쳐 본적이 없는 아이였습...
크 초등학생때부터 쭈욱 살아온 동네라니..거기에 직장 동료 중에서 동창이 있다니!! 저의 인생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흥미로워요 ㅎㅎㅎ
심지어 러브레터 주인공도 꾸준히 오타루에 살면서 사서란 직업을 갖고 동네에 취업한거잖아요! 🥰
때문에 기분이 몽글몽글 해지는 일화 같아요 ㅎㅎ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때는 동네를 이사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을때도 많았어요. 학창시절 중간에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이사 이후엔 친구들도 정겹게 느껴지지 않고 자꾸만 겉돌게 되어버리는.. ㅎ
그 전 동네에선 참 왁자지껄하게 남녀 구분없이 놀며 진심으로 위해주던 친구들이 많았기에 그랬나 봅니다!
때문에 <러브레터> 영화를 보면 학창시절 생각이 유독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중학생땐 <러브레터>를 처음 접하고서 '아, 나도 펜팔 같은거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던 게 생각나네요 ☺️
그 애들이 잘 지내고 있을까 싶으면서도 막상 먼저 연락은 못하는 소심한 어른으로 성장해버렸습니다 ㅎㅎ
저도 "오겡끼 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이 대목을 정말 좋아해요!
일본어 특유의 정갈함과 단정함이 느껴지고, 배우의 목소리가 정말 편안하게 느껴졌었거든요 ㅎㅎ
제가 너무 사랑하는 영화를 같이 좋아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알게 모르게 내적 친밀감이 생기려 합니다 크크
두기 터래끼 님 비가 오지만 행복하고 뽀송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크 초등학생때부터 쭈욱 살아온 동네라니..거기에 직장 동료 중에서 동창이 있다니!! 저의 인생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흥미로워요 ㅎㅎㅎ
심지어 러브레터 주인공도 꾸준히 오타루에 살면서 사서란 직업을 갖고 동네에 취업한거잖아요! 🥰
때문에 기분이 몽글몽글 해지는 일화 같아요 ㅎㅎ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때는 동네를 이사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을때도 많았어요. 학창시절 중간에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이사 이후엔 친구들도 정겹게 느껴지지 않고 자꾸만 겉돌게 되어버리는.. ㅎ
그 전 동네에선 참 왁자지껄하게 남녀 구분없이 놀며 진심으로 위해주던 친구들이 많았기에 그랬나 봅니다!
때문에 <러브레터> 영화를 보면 학창시절 생각이 유독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중학생땐 <러브레터>를 처음 접하고서 '아, 나도 펜팔 같은거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던 게 생각나네요 ☺️
그 애들이 잘 지내고 있을까 싶으면서도 막상 먼저 연락은 못하는 소심한 어른으로 성장해버렸습니다 ㅎㅎ
저도 "오겡끼 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이 대목을 정말 좋아해요!
일본어 특유의 정갈함과 단정함이 느껴지고, 배우의 목소리가 정말 편안하게 느껴졌었거든요 ㅎㅎ
제가 너무 사랑하는 영화를 같이 좋아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알게 모르게 내적 친밀감이 생기려 합니다 크크
두기 터래끼 님 비가 오지만 행복하고 뽀송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