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7
제가 어릴 적에도 비슷한 경험들이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당시 선생님의 체벌은 당연 했었구요.
선생님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반 전체가 수업 시간 내내 의자를 들고 벌을 섰던 일, 단체로 책상 위에 무릎 꿇고 올라가서 허벅지를 맞았던 일, 손가락을 앞으로 줄줄이 내밀고 자로 손끝을 맞았던 일, 왜 맞았는지도 정확한 영문도 모른 채 몇 차례나 뺨을 가격 당한 일, 원산 폭격 한 채로 몽둥이로 맞던 일, 차출된 몇 명이 엎드려 뻗친 상태로 왔다 갔다 하며 온 힘을 다해 화풀이 하듯 몽둥이를 휘두르는 선생님을 공포스럽게 느끼던 일.
대충만 생각해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체벌이 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꼭 그래야만 했는지 의문스럽기도 하구요.
수지님의 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는 않아도 조금은 옅어지길 ...
선생님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반 전체가 수업 시간 내내 의자를 들고 벌을 섰던 일, 단체로 책상 위에 무릎 꿇고 올라가서 허벅지를 맞았던 일, 손가락을 앞으로 줄줄이 내밀고 자로 손끝을 맞았던 일, 왜 맞았는지도 정확한 영문도 모른 채 몇 차례나 뺨을 가격 당한 일, 원산 폭격 한 채로 몽둥이로 맞던 일, 차출된 몇 명이 엎드려 뻗친 상태로 왔다 갔다 하며 온 힘을 다해 화풀이 하듯 몽둥이를 휘두르는 선생님을 공포스럽게 느끼던 일.
대충만 생각해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체벌이 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꼭 그래야만 했는지 의문스럽기도 하구요.
수지님의 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는 않아도 조금은 옅어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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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