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순별곡
용순별곡 · 용기 있게 순수하게
2022/10/26
강유진님, 비록 일주일이었지만, 피시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정말 애 많이 쓰셨네요. 
그런데 사장님이 너무 하셨네요. 외모가 보기 안 좋다고 알바생을 갑자기 자르다니! ‘사장님, 나빠요.’ 
저 같아도 엄청 서러워서 눈물이 펑펑 났을 것 같아요. ㅠㅠ 
갑자기 아르바이트를 못하게 되어서 당황스럽고 걱정도 되셨을텐데 복지 장학금을 받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 
그리고 용돈을 주신 둘째 큰엄마께서 참 좋으신 분인가봐요. 시조카들까지 챙기며 용돈을 주는 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감사하네요. ^^ 
대학교 3학년이면 스물두 살, 아직은 어린 나이인데 세상의 쓴맛을 경험하고 그것을 통해 배움을 얻으신 강유진님 대견합니다. 안 좋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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