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새벽 편돌이하면 생기는 일

난 나야
난 나야 · 고민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2022/03/11
새벽에 편의점에서 일하다보면 별의 별일이 다 생긴다.
개진상중에 거의 술에 취한게 대부분인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사건은 이러하다.

오늘 일자를 기준으로 어제 술에 취에 취한 여자손님이 들어오고부터이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오는 손님인데
어제 참이슬 페트병을 두병을 가지고 왔다. 결제를 끝냈고
그냥 가는 줄 알았지만 다시 빵을 두개 줍줍해오셨다.
그걸 뒤에서 보고 있는데 내가 잘못 본건지 상쾌한 숙취해소제를 주머니에 그냥 들어가고 결제할땐 빵만 내려놓으셨다. 그래서 혹시나마 하는 마음에 물어보았다. 
“손님 제가 잘못봤을 수도 있지만 상쾌한을 주머니에 넣지 않으셨어요?”라고 조심스레 물어봤고 그럼 “그럼 뒤져보세요” 이러길래 “아니에요 제가 어떻게 뒤져요..(차마 손님 주머니에 넣을 순 없었다 성추행으로 고소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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