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
현경 · 글쓰기 초보
2022/02/04
저도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 두려움을 가집니다

그러다보니 속 깊은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없어요...
학교생활에서 크게 데이고 난 뒤로 친구와 얘기를 해도 어느 정도의 선을 지키게 됩니다

글을 읽어보니 저와 비슷한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저는 그 느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에 말을 걸고 하고 이야기를 길게 나누지 못하고 짧게 얘기하고 끝이 나요
이야기 나누고 오래 얘기할 수가 없어요

마음의 벽을 세우고 주변에서는 저를 도와줄 수 있는 어른이 없어서 속앓이를 많이 했습니다
한번은 우울증이 크게 오면서 맨날 눈물로 지낸 적이 많았습니다

바뀌려고 노력은 많이 하지만 말처럼 쉬웠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가끔 이런 생각도 들어요
어릴 때 내 속마음을 들어줄 수 있는 어른이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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