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3/11
이렇게 또 놓친 글 하나를 찾았군요. 멋준오빠님. 사각박스에 제목을 쓰는 거요. 가끔 색깔을 바꿔보심은 어떨까요. 그로 인해 자꾸 다 읽은 글 같아보이는 거 같아서요. 통일성은 떨어지겠지만, 그냥 1인의 의견입니다. :)

성수기론, 비수기론 재밌네요. 맞아요. 지나고보면 어느 시기엔가는 유독 뭔가 술술 잘 풀리고 좋은 일이 일어나는 시기들이 있지요. 미련하게도 지나고 나서야 그때가 좋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네요. 점점 나락으로 가고 있어서 그럴까요?  어느 정도 위로, 아래로 물결을 치긴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우상향이 아니라 우하향하고 있어서, 지나고 나서야 느끼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성수기론보다는 그냥 '별 일 없는 하루가 제일 좋은 하루'라 생각하자고 마음 먹으면서도, 늘 마음 속 깊숙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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