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관심이 해롭기만 할까요?
2024/02/07
지인이 1일 1글쓰기 챌린지를 하고있습니다. 응원과 격려를 위해 매 번 댓글은 달아주지 못하더라도 좋아요는 빠짐없이 눌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달을 꼬박 채웠더라구요.
가장 최근의 주제는 타인들로부터의 (감정적) 독립이었습니다. 댓글과 좋아요 수에 얽메이게 되다보니 본인이 글을 쓰는 목적이 흐려지는 것 같다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고민이었죠. 그래서 저도 생각이라는 걸 해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타인의 관심이 없이 사람이 독립적일 수 있을까요? 저는 과감히 ‘아니요’에 한 표를 던집니다. 간혹 세상과 담을 쌓고 사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엄청나도록 거대한 혼자만의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요. 아, 지인도 관심에 대하여 부정적인 뉘앙스는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누군가에게는 위로하는 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잘 다듬어진 글은 아니어도 공감할 수 있는 글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