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3
딸1은 단언컨데 단 한 마디도 말을 듣지않고 컸습니다. 대답만 잘 하는 아이였죠.
오죽하면 친정엄마가, 너는 딸 키우느라 성질 다 버렸다. 했을까요.
그러니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야단맞았다. 꾸중 들었다 하소연하면, 무조건 선생님 편을 들며 니가 잘못했으니 그렇지. 얼마나 말을 안듣고 애를 먹였으면... 하고 말했죠. 내 자식을 너무 잘 아니까요.
근데 딸 입장에선 그게 그렇게 속상했나 봅니다. 엄마가 자기편을 안들어 주고 감싸주지 않은데 대해서요.
다 커서도 그 얘기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걸 보면요. 일단은 무조건 애를 감싸주고 달래주고 그 다음 타일러도 되는 것을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속 상하고 서러웠을 딸아이를 꼭 안아주고 다독거려 주고 싶네요.
지금이라도 늦진 않았겠죠?
다 컸지만 여전히 엄마 앞에선 어...
오죽하면 친정엄마가, 너는 딸 키우느라 성질 다 버렸다. 했을까요.
그러니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야단맞았다. 꾸중 들었다 하소연하면, 무조건 선생님 편을 들며 니가 잘못했으니 그렇지. 얼마나 말을 안듣고 애를 먹였으면... 하고 말했죠. 내 자식을 너무 잘 아니까요.
근데 딸 입장에선 그게 그렇게 속상했나 봅니다. 엄마가 자기편을 안들어 주고 감싸주지 않은데 대해서요.
다 커서도 그 얘기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걸 보면요. 일단은 무조건 애를 감싸주고 달래주고 그 다음 타일러도 되는 것을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속 상하고 서러웠을 딸아이를 꼭 안아주고 다독거려 주고 싶네요.
지금이라도 늦진 않았겠죠?
다 컸지만 여전히 엄마 앞에선 어...
딸 1호가 문제구만... ㅋㅋㅋ
역시 둘째는 사랑인 것인가요 ㅎ
중국 끌려 간 애는 딸2입니다. 걔는 말을 잘 들어 야단 칠 일이 없었네요. 둘 다 그랬음 저는 지금 여기 못 있을 수도... ㅋㅋ
딸 1호가 혹시 지난번에 강제로 중국에 끌려간 딸인가요 .. ㅎ 자녀들은 부모들에게 "니 잘못이 아니다" 라는 말보다, "나는 네 말을 듣고있어. 편히 말해."의 태도를 보고싶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일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하고, 10번 말할 거 1번 말하면서 화를 삭이는 연습을 하지만.. 쉽지 않네요 ㅎㅎ
울딸도 요즘 말 지지리도 안듣네요.자기밖에몰라요.
그래도 이해하려고 하는중요
울딸도 요즘 말 지지리도 안듣네요.자기밖에몰라요.
그래도 이해하려고 하는중요
딸 1호가 문제구만... ㅋㅋㅋ
역시 둘째는 사랑인 것인가요 ㅎ
중국 끌려 간 애는 딸2입니다. 걔는 말을 잘 들어 야단 칠 일이 없었네요. 둘 다 그랬음 저는 지금 여기 못 있을 수도... ㅋㅋ
딸 1호가 혹시 지난번에 강제로 중국에 끌려간 딸인가요 .. ㅎ 자녀들은 부모들에게 "니 잘못이 아니다" 라는 말보다, "나는 네 말을 듣고있어. 편히 말해."의 태도를 보고싶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일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하고, 10번 말할 거 1번 말하면서 화를 삭이는 연습을 하지만.. 쉽지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