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휴일을 지난 후 간만에 서울행 버스 티켓을 끊었다
일정은 피곤하지만 시간을 할애하여 귀한 분들과
함께 교제할 수 있어 감사하였다
지난 주말은 아이들과 시간보내며 몹시 피곤하였지만
버스를 타고 오가는 시간, 바깥 풍경을 보니 상큼하다
7월 3째주가 되면 이 일정도 막을 내리겠지만,
그 동안에는 성실히 집중하여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

오늘은 교육생 동기들과 점심시간에 중식을 먹었다ㅋ
뵐 때마다 넓고 풍족한 마음으로 커피도, 식사도 대접해주신다. 다음에는 나또한 기회를 엿보며 섬겨야겠다

날이 더워지며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아이들 역시 골골대던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었다
쪼꼬미들이 참 많이도 아팠던 23년도 상반기였다
이제 하반기로 접어들어가니 더욱 튼튼하고 씩씩하게
이겨내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이들, 그리고 엄마이길.

집으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