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소통
오늘소통 · 소통의 즐거움
2023/06/28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 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한해서만 지원된다. 때문에 지원 대상 기준을 넘어서는 난임 부부의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해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6개월 이상 인천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 하고 건강보험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 부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난임 시술 1회당 최대 110만원까지 총 21회(신선배아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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