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6
진영님 편지를 읽는데 너무 진심이 느껴지고 저도 딸을 가진 아빠라그런지
뭉클하네요
의료사고로 7시간이나 수술을 하셨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진영님도 그렇고 곁을 지키는 가족들도 아마 너무 무서웠을것같아요
부모님이 고생한걸알고 아마 따님분이 이렇게 효녀 이신가봐요ㅎㅎㅎㅎㅎ
글을 읽는데 와 우리 나경이도 이렇게만 커주면 정말 힘들게하나도 없겠다 생각되네요
편지내용에 출산부터 학생, 아르바이트, 졸업, 여행, 사회생활 커가는 과정이 다 담겨있어서
읽는데 정말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이렇게 글을 읽고나면 시간이 정말 빠른것같아요
지금 이 다시못오는 시간들을 눈에 잘 담아둬야되는데
뭐가 그리 바쁘고 할게많은지 나경이에게 조금 내가 소홀했나 반성하게 됩니다
아이를 낳고나면 내 인생에 모든 희노애락이 다 내 자식때문에 느낀다고 하더라...
뭉클하네요
의료사고로 7시간이나 수술을 하셨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진영님도 그렇고 곁을 지키는 가족들도 아마 너무 무서웠을것같아요
부모님이 고생한걸알고 아마 따님분이 이렇게 효녀 이신가봐요ㅎㅎㅎㅎㅎ
글을 읽는데 와 우리 나경이도 이렇게만 커주면 정말 힘들게하나도 없겠다 생각되네요
편지내용에 출산부터 학생, 아르바이트, 졸업, 여행, 사회생활 커가는 과정이 다 담겨있어서
읽는데 정말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이렇게 글을 읽고나면 시간이 정말 빠른것같아요
지금 이 다시못오는 시간들을 눈에 잘 담아둬야되는데
뭐가 그리 바쁘고 할게많은지 나경이에게 조금 내가 소홀했나 반성하게 됩니다
아이를 낳고나면 내 인생에 모든 희노애락이 다 내 자식때문에 느낀다고 하더라...
@진영 감사합니다
진영님 말씀을 듣고나니 저도 마음속에 남아있는 화가 가라앉는 기분입니다
서로가 너무 예민해있고 서로가 힘든거를 어쩌면 상대방이 알아주지않아서
이렇게 감정이 상해있지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슬기롭기 잘 헤쳐나가서 진영님 말씀처럼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경님. 너무 과분한 잇글 감사합니다.
나경이는 더 반듯하고 훌륭하게 자랄거라 확신합니다.
아내분은 어쩜 살짝 산후우울증이 왔지않았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아니면 재경님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투정을 부리는 지도 모르구요. 잘 잘못을 따지고 마시고 무조건 감싸주시고 안심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내에게 이기면 뭐합니까 남자답게 푸근하게 품어주셔요. 뛰어봤자 내 손 안에 있다. 그런 마음으로요. ㅋ
옆에서 보면 더할 수 없이 행복한 가정인데 작은 갈등은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나경이 보다 당신이 우선이다 사랑한다. 그런 립서비스는 아낌없이 하고 계시겠죠?
전화 할 때도 나경이 애기만 하지 마시고 아내분을 더 신경쓰고 사랑한다는 느낌을 주면 좋겠어요.
애기에게 너무 집중해도 서운 할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애기 낳고 사이가 대면대면 해 지는 경우도 있구요. 아무리 자식이 예쁘고 귀해도 배우자만큼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은 없답니다. 지식은 2순위인게 맞습니다. 너무 나경이만 예뻐하면 서운하고 살짝 질투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도 있어요.. 아셨죠? 1순위는 아내분입니다. 아내의 투정은 애교로 넘기시고 분발하셔요~
@진영 감사합니다
진영님 말씀을 듣고나니 저도 마음속에 남아있는 화가 가라앉는 기분입니다
서로가 너무 예민해있고 서로가 힘든거를 어쩌면 상대방이 알아주지않아서
이렇게 감정이 상해있지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슬기롭기 잘 헤쳐나가서 진영님 말씀처럼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경님. 너무 과분한 잇글 감사합니다.
나경이는 더 반듯하고 훌륭하게 자랄거라 확신합니다.
아내분은 어쩜 살짝 산후우울증이 왔지않았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아니면 재경님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투정을 부리는 지도 모르구요. 잘 잘못을 따지고 마시고 무조건 감싸주시고 안심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내에게 이기면 뭐합니까 남자답게 푸근하게 품어주셔요. 뛰어봤자 내 손 안에 있다. 그런 마음으로요. ㅋ
옆에서 보면 더할 수 없이 행복한 가정인데 작은 갈등은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나경이 보다 당신이 우선이다 사랑한다. 그런 립서비스는 아낌없이 하고 계시겠죠?
전화 할 때도 나경이 애기만 하지 마시고 아내분을 더 신경쓰고 사랑한다는 느낌을 주면 좋겠어요.
애기에게 너무 집중해도 서운 할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애기 낳고 사이가 대면대면 해 지는 경우도 있구요. 아무리 자식이 예쁘고 귀해도 배우자만큼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은 없답니다. 지식은 2순위인게 맞습니다. 너무 나경이만 예뻐하면 서운하고 살짝 질투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도 있어요.. 아셨죠? 1순위는 아내분입니다. 아내의 투정은 애교로 넘기시고 분발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