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고통은 필수다.고통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창업이고,익숙해져 자동으로 돌면 시스템이 된다

이상훈
이상훈 인증된 계정 · 작은마케팅클리닉, 창업가의 습관 저자
2024/04/16
1. 창업을 하는 이유는 보통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그리고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시간 즉 자유를 얻기 위해서, 이렇게 두가지 이유를 가장 크게 든다. 

2. 그리고 또 다른 것을 찾자면 자신의 성장과 진화, 발전 같은 것도 들 수 있다. 어쩌면 이게 더 본질적인 목적일 수도 있겠다. 생업에 쫓기는 것이 아니라 생존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겠다는 욕망. 이것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겠다는 뜻이고, 나아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이다.

3. 이 말에는 변화하고 싶다, 아니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생각이 깔려있다. 그래서 창업은 남 또는 외부 환경에 휘둘리는 노예의 삶에서, 내가 결정하고 나 스스로 살아가는 주인의 삶으로 바뀌는 과정이다. 또, 그렇게 바뀌어야 창업에 성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과정은 직장 생활 때보다 몇 배나 힘이 드는 일이다.

4. 사람이 변화하고 진화하는데는 세 가지 동인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고통, 만남, 권태이다. 이 세 가지 동인은 바로 창업을 성공시키는 동인이 되기도 한다. 하나씩 살펴보자.

5. 사람은 '고통’을 느껴야 변한다. 사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형태의 고통을 겪게 된다. 돈의 압박으로부터 오는 고통, 사람 때문에 생기는 마음의 고통, 여러가지 사건 사고로부터 오는 고통, 하지만 이 많은 고통들이 사실은 나와 내 사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동력이 된다.

6. 그래서 창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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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IBM, 마이크로소프트, HP, 인텔 등 글로벌 IT기업의 마케팅을 대행하며 10여개의 작은회사를 창업 또는 경영함. 그 후 10년간, 작은마케팅클리닉에서 대기업 중심 마케팅을 벗어나 작은회사에 맞는 작은마케팅 방법론을 정리하면서, 작은회사의 독립을 돕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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