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책장, 류승희
2023/11/04
2023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후보에 즐겨보던 웹툰이 올라 보던 중에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출판만화라니. 더욱이 몇해전부터 동생과 책을 서로 선물로 주고 받고 있어서
이 책에 더욱 마음이 닿았다.
책 사이에서 소인국 사람들 처럼 주변 인물들이 나타난다. 힘들게 하는 회사 사람들부터 젊은 시절 나의 모습도 오랜 시간 주방에서 일했던 엄마의 모습도 책 사이에서 나타난다.
언니의 책을 보면 동생은 언니의 생활을 만난다. 책 제목에서 책에 꽂아둔 책갈피에서 언니의 감정과도 만난다. 책장에는 두 자매의 지난날이 빼곡히 꽂혀 있다. 힘들때마다 꺼내보는 스노우볼.
어린 시절 우리집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2층 양옥...
요즘 같은 시대에 출판만화라니. 더욱이 몇해전부터 동생과 책을 서로 선물로 주고 받고 있어서
이 책에 더욱 마음이 닿았다.
책 사이에서 소인국 사람들 처럼 주변 인물들이 나타난다. 힘들게 하는 회사 사람들부터 젊은 시절 나의 모습도 오랜 시간 주방에서 일했던 엄마의 모습도 책 사이에서 나타난다.
세종문화회관 근무
두산베어스 fan, 야구 기록원 자격증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박사과정
문화예술경영론 강의
MBTI form M, Q 사용 자격
남중딩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