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방학이라 고구마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다. 사진도 겨우 찍고 글도 힘겹게 남긴다. 내일부터 공주는 어린이집 다시 시작!! 왕자는 금요일부터 다시 어린이집 시작!! 아들의 기분상태가 오늘따라 더 오락가락한다. 본인의 의사를 말로 표현하지 못하니 아들의 행동을 보고 욕구를 알아내야 해서 늘 숙제라 어렵다. 실내에서 자란 고구마들은 자라나는게 보여서 재미가 생기고 밖에 애들은 늘 똑같아서 흥미가 없어지는구나~ 짜투리 두 놈은 그냥 정리하고 몸집이 큰놈들로 재배치해야겠다. 뭐든지 경험이 필요해~ 암~

아들이 장염증상이 있어서 단골 소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