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와 함께

윤성희 · 웃고싶소
2022/02/27
현제 아들 둘을 키우는 가장입니다.
큰아들은 이제 6학년되고 작은아들은 5학년이 되는 아직은 초딩들,  말도 참 안듣고 둘이 싸우기도 자주 싸우고, 코로나 때문에 학교수업도 제대로 진행이 안되니 집에서 구몬학습을 시키는데 그마저도 하루 할 숙제 다했다고 거짓말하고 자기 핸드폰들고 하루종일 유튜브나 게임에 빠저버리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그래도 밖에나가 친구들과 노는걸 참 좋아했습니다
축구를 좋아해서 학교 축구부에도 들고 유소년 축구단에서 코치님들이 저희 아들 둘다 같은 학년의 다른 아이들보다 실력이 좋다는 말도 들었고 학교 축구부 시합할때 당시 3학년이던 큰아들이 형들 사이에서 4골을 넣는 장면도 보았습니다.
아이들에대한 기대감은 증폭이되고 축구용품은 무조건 좋은걸로만 사주기도 했습니다.
'이러다 제 2의 손흥민이 내 아들이 되는거 아냐?' 이런생각으로 말이죠,
그런데 코로나가 마구 번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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