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혜진 · 게으른데 더 게으르고 싶다
2022/03/10
재택인데 왜 내 몸은 더 피곤할까?
최근 회사 동료의 잇따른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1주간 재택 근무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왕복 4시간을 출퇴근 시간에 보내는 나이기에, 퇴근을 하고 집에 와도 6시라는(8시반 이 아닌 6시라니!!)것은 나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었다. 재택 근무를 하니 일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난 워킹맘 이다!! 재택이란 단어에 흥분하여 워킹맘 이라는 사실을 간과 하고 있었다. 연년생  사내 아이 둘 이 코로나로 인해 원격 수업을 하고 있고 그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온전히 내 몫이 되었다. 출근 할 때는 아침 식사만 차려 놓고 나오면 알아서 챙겨 먹던 아이들이 엄마가 집에 있으니, 꼼짝 하려 하지 않는다. 나는 업무도 하면서 주부 노릇까지(집에 있으니 출근 할 때는  안보이던 각종 먼지 들 이 내 눈에 밟힌다) 하려니 내 몸이 두 개 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오늘 1주일 만에 출근하는 날이다. 어제 대선 방송을 보느라 새벽 ...
김범준
김범준
2022/03/10
답글: 재택인데 왜 내 몸은 더 피곤할까?
생활/사건사고+5
원래 집에만 있으면 몸이 나른해지고 피곤해지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집에 있게되면 나가서 산책이라도 꼭 합니다! 나가면 힘이 나더라구요 ㅎㅎ 또 집에서 근무하시거나 주말에 나른하시면 한번씩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와보세요! 잠깐이라도 나갔다오시면 집에만 있을때보다는 힘이 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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