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무료견인, 릴레이서비스를 아시나요?

이혜숙
이혜숙 · 오늘은 가장 기쁜 날
2021/11/03
작년 이맘때 서울에서 천안으로 출장이 잡혀 이른 아침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어요.

평택쯔음 내리막길에 살짝 커브 인 구간에서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었죠.

바로 앞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커브 끝 구간은 차량이 움직이는 게 보였어요.

속도를 거의 줄여갈 무렵,
안갯속에서 차량이 튀어나와 제가 사고를 내고 말았어요.

아휴...어쩌면 좋지...하고 내려보니...

제가 아수라장을 만들어 놨더군요.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구세주(?)...견인차가 나타나
당황한 저를 안심시키고 사고를 수습해주고 보험 불러주고 도로를 정리해 줬죠.

견인차를 타고 자동차정비하는 곳에 도착해서야 알았어요.

제가 가입한 보험회사의 견인차가 아닌 견인차를 이용한 요금이 30만원이나 부과된 걸요.

올해는 규정이 변경되어 개인동의서서명하지 않으면 부당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매일매일 즐겁게 글쓰는게 목표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우셨길 빕니다~
38
팔로워 80
팔로잉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