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
2022/05/26
생각해보면.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나를 항상 도왔고,
특별히 누군가가 내 삶을 방해한 적도 없다.
내 자의로 실수와 방황의 지속된 연속을 통해,
그냥 흐르는대로 살기만 했어도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았을 거란
모진 후회만 남긴게 현재다.
절대적으로 완벽한 나의 탓이다. 변명조차 공허한 메아리다.
향후, 좋을거란 기대나 희망도 사실 딱히 없다.
절대로 몇가지가 고쳐질 수 없을거란 확신 때문에.
왜냐면 난 딱 그정도의 인간이란 걸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가 됐으니까.
더불어 지금껏 찾아오는 운이니 하는 것들도 다 허무하게 날린 듯 하다.
인생의 절반을 지난 시점에.
과거 어린시절 애새끼처럼 마냥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뭔가 어쩐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저녁 같은 것 도 없을게 당연하다.
개선의 여지도, 의지도...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나를 항상 도왔고,
특별히 누군가가 내 삶을 방해한 적도 없다.
내 자의로 실수와 방황의 지속된 연속을 통해,
그냥 흐르는대로 살기만 했어도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았을 거란
모진 후회만 남긴게 현재다.
절대적으로 완벽한 나의 탓이다. 변명조차 공허한 메아리다.
향후, 좋을거란 기대나 희망도 사실 딱히 없다.
절대로 몇가지가 고쳐질 수 없을거란 확신 때문에.
왜냐면 난 딱 그정도의 인간이란 걸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가 됐으니까.
더불어 지금껏 찾아오는 운이니 하는 것들도 다 허무하게 날린 듯 하다.
인생의 절반을 지난 시점에.
과거 어린시절 애새끼처럼 마냥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뭔가 어쩐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저녁 같은 것 도 없을게 당연하다.
개선의 여지도, 의지도...
살면서 느끼는 소소하고 담백한, 오롯이 나만이 할 수 있는 생각.
혹은 누군가와 공유하며 확인받고 싶은, 보편적인 감정.
그러한 생각과 감정이 켜켜이 모여 표현할 '수단'이 된다는 것.
그렇게 나는 매 순간을 잊지않고 더 아름답고 뚜렸하게.
'수단'을 글이란 방법의 조합으로 만들고 남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