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긴 이야기 지만 본인만의 기준이 또렷한 분 이신거 같네요 
전 엄청 팔랑팔랑이라서 
지금도 남들이 다 한다더라 하는 청약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투자 목적이면 해야 하는게 맞고,,, 살꺼라면 저기 위치는 아닌데,,
하면서 청약에 되지도 않아 놓고 걱정을 하고 있는 상태가 너무 웃기기도 하지만. 
제가 딱 자가가 있어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예요 주변에는 하나씩 들고 있는 자가에 
그러고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 상대적 박탈감에 많이 멘탈이 흔들립니다. 
괜히 내가 결혼을 잘못 한건가? 라는 생각 마저 들게 합니다. 
그래서 참 힘들다 싶었는데 말씀 하시는거 보니 
나는 절약을 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하지 않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자기 반성을 하게 되네요  좀더 정비를 해봐야 겠어요 ㅋ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