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대답

까칠헌아 · 그림책을 좋아해요
2022/04/18
한적한 골목길을 걷다 들른 까페에서 발견한 글귀
나도 모르게 휴대폰 카메라를 들이댄다.
눈이 녹아 봄이 된다는 소년의 답이 가슴을 간질인다.
왠지 저 답을 말하면서 수줍은 미소를 띄웠을 것만 같은 소년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세상 아름다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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