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8
솔립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혼전임신 그리고 미성년자들의 임신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내용이 많이 나오고 보도되고 있어 이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결혼이라는 소식보다 혼전임신으로 인한 결혼 소식이 더 많이 보도되고 있으며, 그리고 혼전임신이 아닌 결혼 소식이 보도 되더라도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따라 붙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니 이런 의혹까지 따라 붙는 지금 사회의 상황이 과연 옳다고 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혼전임신 소식들 중에서도 특히, 미성년자들의 혼전임신에 대한 이야기에는 더욱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미성년자들의 혼전임신에 더욱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로는 미성년자들의 실수로 의해 발생되는 제 2,3의문제점들과 현재 우리나라의 부족한 성교육, 잘못된 성교육의 결과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미성년자들의 혼전임신은 성인들과는 비교도 되지 못할 만큼 큰 사회적인 문제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이들...
저도 요즘 혼전임신 그리고 미성년자들의 임신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내용이 많이 나오고 보도되고 있어 이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결혼이라는 소식보다 혼전임신으로 인한 결혼 소식이 더 많이 보도되고 있으며, 그리고 혼전임신이 아닌 결혼 소식이 보도 되더라도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따라 붙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니 이런 의혹까지 따라 붙는 지금 사회의 상황이 과연 옳다고 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혼전임신 소식들 중에서도 특히, 미성년자들의 혼전임신에 대한 이야기에는 더욱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미성년자들의 혼전임신에 더욱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로는 미성년자들의 실수로 의해 발생되는 제 2,3의문제점들과 현재 우리나라의 부족한 성교육, 잘못된 성교육의 결과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미성년자들의 혼전임신은 성인들과는 비교도 되지 못할 만큼 큰 사회적인 문제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이들...
연푸른 얼룩커님 의견 감사합니다.
특히나
그런데 방송에서는 이들의 모습을 특별하고 선량한 책임감을 가진 아이들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아이들의 책임감이 특별하고 선량하다고 할 수 있는 것 일까요?
이부분 굉장히 굉장히 공감이 갑니다. 맞는 말입니다. 아이들이 잘못된 성교육이나 성교육의 부재 때문에 혼전임신을 하게 되고, 출산을 했는데 왜 이 아이들이 선량한 책임감을 가진 아이들이 된 걸까요?
아이를 낳았다고 다 책임감이 있는 건가요? 책임감이 있다는 건 이 낳은 아이들이 성인까지 올바르게 자랐을 때 비로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책임감이 없으니까 피임 없이 성관계를 가진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진짜 책임감이 있었다면 피임을 했거나 아예 성관계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피임을 하지 않은게 꼭 이 아이들의 잘못만이 아닙니다. 바로 어른들이 이 아이들을 위해 충분히 올바른 성교육을 해주지 않아서 생긴 결과입니다.
무조건 이 아이들이 책임감있다~라고 방송하는 것은 미성년자 부부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켜줄 수는 있겠으나 '혼전임신, 미성년자 임신, 피임없는 성관계'에 대한 문제는 배제되어질 수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인식 개선도 물론 필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나와야지요.
혼전임신은 미디어에서 자꾸 나오는데, 성교육은 왜 미디어에서 안 나오나요? 일부 사람들은 성교육이 아이들의 성관계를 조장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혼전임신은요? 혼전임신은 성관계를 조장하지 않나요?
글을 쓰다보니 열이 받아서 길게 써버렸네요.ㅋㅋㅋㅋ
연푸른 얼룩커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연푸른 얼룩커님 의견 감사합니다.
특히나
그런데 방송에서는 이들의 모습을 특별하고 선량한 책임감을 가진 아이들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아이들의 책임감이 특별하고 선량하다고 할 수 있는 것 일까요?
이부분 굉장히 굉장히 공감이 갑니다. 맞는 말입니다. 아이들이 잘못된 성교육이나 성교육의 부재 때문에 혼전임신을 하게 되고, 출산을 했는데 왜 이 아이들이 선량한 책임감을 가진 아이들이 된 걸까요?
아이를 낳았다고 다 책임감이 있는 건가요? 책임감이 있다는 건 이 낳은 아이들이 성인까지 올바르게 자랐을 때 비로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책임감이 없으니까 피임 없이 성관계를 가진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진짜 책임감이 있었다면 피임을 했거나 아예 성관계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피임을 하지 않은게 꼭 이 아이들의 잘못만이 아닙니다. 바로 어른들이 이 아이들을 위해 충분히 올바른 성교육을 해주지 않아서 생긴 결과입니다.
무조건 이 아이들이 책임감있다~라고 방송하는 것은 미성년자 부부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켜줄 수는 있겠으나 '혼전임신, 미성년자 임신, 피임없는 성관계'에 대한 문제는 배제되어질 수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인식 개선도 물론 필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나와야지요.
혼전임신은 미디어에서 자꾸 나오는데, 성교육은 왜 미디어에서 안 나오나요? 일부 사람들은 성교육이 아이들의 성관계를 조장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혼전임신은요? 혼전임신은 성관계를 조장하지 않나요?
글을 쓰다보니 열이 받아서 길게 써버렸네요.ㅋㅋㅋㅋ
연푸른 얼룩커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