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7/05
누군가는 늦었다고 할 지언정, 결코 늦지 않은 나이였으며, 늦지 않은 도전이었네요.
25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데, 그 시간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신 하야니님께 박수를 보내요. 무엇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무엇보다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하려는 관성을 거스른 새로운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하야니님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만으로 이 글을 평가해 버린다면 대단한 실레가 될 것 같습니다.

50이라는 세월의 굴곡이 하야니님만의 문체로 너무 잘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과하지도, 너무 모자르지도 않게 그 동안의 삶과 감정이 녹아나 있어, 하야니님의 글들에서 깊이감이 느껴지던 이유를 다시 깨닫게 되었네요.

다른 이들에게서 나의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의 안에서. 다른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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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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