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 · 여러가지 정보 공유 소통하고싶어요
2022/04/20
어렸을때 그런 마음 느꼈을때가 있어요
그래서 조금 거리를 둘까하면 꼭 섭섭하다고 하거나
거리가 멀어지는 사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것들이 무서웠던것 같아요

그런데 결국 그 사람들은 좀 시간이 지난후 내 옆에 없더라구요

그걸 몇번 겪고 나서는 
혼자 있고 싶을땐 혼자 있기로해요
대신 내가 이런 상황이다 까지는 말해요
그래서 그걸 이해해주는 사람들은 기다려주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고저쩌고 하는 사람들은 몇년뒤에 돌아보면
내옆에 없었어요

난 내가 싫을때 내 시간을 들여서 내 돈을 들여서
내 정신피로도를 들여서 만나봐야 나한테 이득될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럴때는 아마 지금 생활에 스스로가 조금 지치거나 여유가 없는게 아닐까요?
조금 더 스스로에서 휴식을 줘야 할 때인듯해요

다른 사람을 위해 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포기하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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