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5/11
루시아님 덕분에 저도 유익한 수업을 받은 것 같네요^_^
이제 참관수업을 진행 하나 봐요?!! 가끔 신경써 예쁘게 꾸민 날은 나도 기분이 좋고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자주 꾸며봐요 우리 !! ^^
저희 아들 1학년 때 참관 수업이 생각나요. ( 지금 4학년인데 그 뒤로는 코로나때문에 줌으로 참여했어요ㅡㅡ ㅎㅎ)

담임 선생님께서 천사같은 목소리로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을 읽어 주셨어요.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을 발표해보고 엄마를 어떻게 도와 줄 것인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수업이었어요. 
우리가 어린 시절 짜고 치던 고스톱 같은 수업과는 참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ㅎㅎ 

바뀌어 가고 있는 교육을 보니 뿌듯하고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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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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