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113
2022/05/12
1. 오랜만에 가족외식한거 칭찬해:)
코로나 터지고 정말 오랜만에 가족이 외식을 했다.
집근처 고깃집에서 곱창과 막창을 먹었다. 저번에 동생이랑 맛있게 먹어서 재방문한 곳이었다.
고기에 잡내도 없이 부드럽고 맛있어서 좋았다.
다들 맛있게 먹고 다같이 근처 광장 한바퀴를 돌며 일상얘기를 했다. 걸으면서 문득 이런게 행복이구나 싶었다. 이런 기분은 오랜만이라 우울할때 다시 상기시킬수있도록 마음속 보물창고에 보관해두어야겠다.
2. 읽다 만 시집을 펼쳐본걸 칭찬해:)
울라브 하우게의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언제 봐도 시집의 제목이 눈길을 이끄는 책이다
내용은 간결하지만 읽을 때 마다 구절 한마디 한마디에 많은 생각이 들어 좋다. 시집을 읽고 있노라면 온전히 나의 시간을 갖는 느낌이다.
아껴두고 가끔씩 생각날때 문득...
코로나 터지고 정말 오랜만에 가족이 외식을 했다.
집근처 고깃집에서 곱창과 막창을 먹었다. 저번에 동생이랑 맛있게 먹어서 재방문한 곳이었다.
고기에 잡내도 없이 부드럽고 맛있어서 좋았다.
다들 맛있게 먹고 다같이 근처 광장 한바퀴를 돌며 일상얘기를 했다. 걸으면서 문득 이런게 행복이구나 싶었다. 이런 기분은 오랜만이라 우울할때 다시 상기시킬수있도록 마음속 보물창고에 보관해두어야겠다.
2. 읽다 만 시집을 펼쳐본걸 칭찬해:)
울라브 하우게의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언제 봐도 시집의 제목이 눈길을 이끄는 책이다
내용은 간결하지만 읽을 때 마다 구절 한마디 한마디에 많은 생각이 들어 좋다. 시집을 읽고 있노라면 온전히 나의 시간을 갖는 느낌이다.
아껴두고 가끔씩 생각날때 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