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한 · 사소하고 소소한 이야기
2022/03/11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기에 
커피 한잔이 사치가 되는 마음을 격하게는 아니지만 공감은 합니다
제 여동생이 가끔 그러더라구요
커피한잔도 마음 편히 못사먹는 자신을 보면 우울하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그 커피한잔으로 니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면
아이들에게 더 잘할 수 있지 않겠냐고요

그래서 그냥 좋아하는 커피 한잔 사 마시라고

아이들이 먼저, 신랑이 먼저 그러다가 자신의 차례가 오는게 아니라
다시 아이들, 신랑...
늘 엄마 자신은 다음 차례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늘" 다음인것 같아요

가끔은 "나"에게 선물같은 커피 한잔은 괜찮지 않을까요?

모든 엄마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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