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다이어트

돌고래
돌고래 · 작은소리지만 진실된 마음이 전해지길
2023/04/05

어렸을때부터 통통했고 아가씨때는 보통체격을 유지해왔다
좋은 사람을 만나 연애때는 4kg정도 쪘는데
그모습마저 사랑해준 짝꿍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결혼하고 임신하니 20kg이나 살이 붙었다
입덧이 아니라 먹덧이 왔는데 빈속이면
속이 느끼해서 상큼한 국수나 탄산음료수를 들이켰다

고기는 생각도 안나다보니 자연스레 탄수화물 섭취가 늘었다 임신중반때 임신당뇨검사를 받는데
식단조절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그때부터 상큼달달한 음료수를 단절하고 탄산수를 들이킨게 여태 끊지 못하고 마시고있다

겨우 3.33kg 아이를 만들고 낳는데 막달에 몸무게를 쟀는데 20kg 살이 붙은게 화도나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위축도 됐었다

아이만 낳으면 어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지 못했고
아이와 양수무게만 빠진채로 2년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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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중반 모르는것 투성이지만 또 많은 것을 깨달았고 이다음엔 무엇을 얻게될까 제 마음을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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