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
2023/07/28

이래서 가족, 친척 간에 돈으로 얽히는 일이 발생하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돈이나 재산을 안 받을 생각으로 주면 모를까 보증서주고 큰돈 빌려줬다가 잘 못 되기라도하면 언젠간 가족마저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잖아요.
남편분이 너무 착하시고 가족애가 많아서 과거에 희생을 하셨던거같은데 앞으로라도 자기꺼 잘 지키시며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때인 것 같네요 화이팅!!

JACK    alooker ·
2023/07/28

혹시라도 부부간 증여로 부동산 명의를 @똑순이 님 앞으로 2분의1 공유로 옮겨두시는 것이 안전할거 같습니다.

행복에너지 ·
2023/07/28

세상에나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가만히 있으면 그래도 된다 생각하는것같아요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
저는 똑순님이 그집하고 인연 끊으셨으면 좋겠어요
가족이라고 다 가족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다 화가납니다
가족들 끼리도 소송은 왜 거는지 저도 사실 살짝 이해하는
사람이라...

리아딘 ·
2023/07/28

싸움나는 게 싫어서 참고 넘기면 상대방은 내가 지금 얼마나 참고 있는지 절대 모르더라고요..
아니다 싶을 땐 한마디 해야하더라고요.. 잘하셨어요.. 

이재경 ·
2023/07/28

똑순이님 화를 너무 참으시는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역시 가족끼리라도 절대 금전거래는 하는게아니라는 말이 맞는것같습니다
아마 첫 보증을 서주지않았다면 지금은 똑순이님 생각대로 현모양처가 되어있지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왜 모든 아빠, 남편들은 그럴까요
저희 아버지도 제가 어릴때 친구 보증을 잘못서는바람에 모아놓은 재산을 다 날리셔서 아직도 엄마는 그때 그 일을 원망하시거든요

저도 그래서 함부로 친구들과도 금전거래는 안하고
아예 집 가계는 아내한테 맡겨놓고 저는 용돈만 받고있습니다

똑순이님 정말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 마음에 품고계시면 병나실수있어요~ 문자로 잘보내셨습니다^^

콩사탕나무 ·
2023/07/28

너무 화가나요ㅠㅠ 
내게 피해주는 사람들은 참으면 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가만히 있음 가마니로 보는 사람들에게 할 말은 해야죠.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자기 것처럼 말을 하는지 너무 이해가 안돼요. 
많이 속상하고 화가 나셨을텐데 시원하고 달달한 커피라도 한잔 드시고 잊어버리셔요.ㅠㅠ 

나철여 ·
2023/07/28

지금 잠시 섭섭한게 낫지요...
나중까지 정말 오래 화목하려면 지혜롭게 거절하셔야 좋을 듯 합니다~^&^

리사 ·
2023/07/28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잠도 못 자고 화병이 났던적이 있습니다.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사시는것이 편한것 같습니다. 상처준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데 내가 병이 나더라구요~ 

진영 ·
2023/07/28

말도 문자도 너무 부드럽게 보냈구려.  ㅜㅜ

story ·
2023/07/28

속상하겠어요.
그래도 참 점잖게 문자 보내셨네요.
저 같으면 정말 독하게 문자 보낼 듯 합니다.

빵이뽕이 ·
2023/07/28

ㅡㅡㅋ 진짜... 앞으로 연락도 않코 지내면 좋겠네요. 

Iks
Iks
·
2023/07/28

예의가 없는 시대식구들...할말은 하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