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동기들!

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6/09
다음주 월요일에 1박2일로 동기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장소는 장성으로 정했다.
다들 전국 곳곳에서 산다.
여수. 전주.익산, 원주,서울. 부평, 안산,
완도, 장성, 캐나다, 대만, 해외끼지!

오랫만에 캐나다에서 온 
동기 덕분에 얼굴 보자고 모이는데
시간을 정하기가 참 어려웠다.
다들 각자의 생활환경이 다르므로
말도많고 탈도 많고
시간을 겨우 맞추어서 
다음주는 아래지방에 사는 사람들 위주로
모이기로 하고  윗지방은
따로 시간을 정하기로 했다.

40여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아직도 눈에 선하다. 학교를 갓 졸업하고
온 생기발랄한 현역들! 
이들은 통학 하기도 했지만
기숙사에 생활하면서
한 동기간 처럼 지냈다. 

나는 직장생활 5년하고 집안반대를
무릅쓰고 편입해서 공부했고
이들은 언니,언니 하며 나를 따랐다.
서울 살 땐 언니 라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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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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