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님 남편분이 청자몽님의 마음을 이해 안해주시고 얼룩소에 물어보라는 말씀에서 안타까움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편분도 자몽님 친정일때문에 힘드시고 청자몽님조 친정때문에 많은 신경과 불만이 있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의 아버지와 어머니 일처럼 공감됩니다. 저희 외가 친가가 다 말많고 탈이 많고 세번째 사위인 아버지 두번째 아들인 아버지께서 아프신 몸으로 일도하시고 근처사는 외가친가 잡심부름 하시고 새벽연락도 다 받으시면서 어머니께서 스트레스를 받으시고 힘들어 하신 모습이 생각나 더욱 청자몽님 심정이 공감됩니다. 살짝 남편분이 못되신것이 자몽님 외가일이지만 사랑하셨고 맏사위면 그만큼 해줄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아버지는 세번째 사위이고 불평불만없이 외할아버지 케어를 다해주었습니다. 둘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