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다양성은 어떻게 인정되고있을까? - 아이학교에서 인종차별에 관해 이메일이 왔다 2
2023/05/23
지난번에 아이학교에서 인종차별에 관해 이메일이 왔다 1- 한국은 어느정도로 예민하게 차별에 대비해야할까 글을 쓰고 두 달이나 흘렀네요.
지난 글은 학교에서 일어난 중학생의 인종 차별적인 언어 사용에 학교가 어떻게 반응했는지가 주 된 내용이였지만, 그 이메일에서 먼저 놀랐던 부분은 이메일의 첫 문장이였습니다.
Dear Parents, Guardians and Caregivers,
Sadly, I am writing again...
우리가 학교 알림장에서 자주 봤었던 어머님 혹은 부모님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넓은 범위의 아이를 키우는 그룹을 칭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냥 여기서는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이번 글에서는 미국에서 누군가를 부를 때의 호칭에 어떻게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지 다루어 보겠습니다.
엄마와 아이의 마음 모두 알아주는 교육자
변화하는 미래를 위해 스스로 발전하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찾아 pursue하는 것을 도와주는
조력자,인도자, 교육자 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