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다는 것
전세를 맞추기 위해 집을 보여주러 가신 부동산 사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말 안해주려다가 해주는 거라고 하시면서 이야기 하신다.
첫째, 베란다에 물 들어가는 배관쪽이 잘 막혀있지 않고 뚫려있다고, 작업자가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간 것 같다고 하셨다. 지금은 사람이 없어서 상관없으나, 베란다에세탁기라도 놓고 돌리면 아랫집으로 백프로 물이 새는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겨울이 되기 전,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에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하셨다.
둘째, 녹물이 나온다고 하셨다. 이건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하셨다.
전화를 끊고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았다. 아니 왜 공사를 이따위로 하고 가서 다시 하게 만들지? 심지어 나는 출산예정일이 5~6일로 얼마 남지 않아서 ...
첫째, 베란다에 물 들어가는 배관쪽이 잘 막혀있지 않고 뚫려있다고, 작업자가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간 것 같다고 하셨다. 지금은 사람이 없어서 상관없으나, 베란다에세탁기라도 놓고 돌리면 아랫집으로 백프로 물이 새는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겨울이 되기 전,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에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하셨다.
둘째, 녹물이 나온다고 하셨다. 이건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하셨다.
전화를 끊고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았다. 아니 왜 공사를 이따위로 하고 가서 다시 하게 만들지? 심지어 나는 출산예정일이 5~6일로 얼마 남지 않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