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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es 지니씨 · 과거의 나, 오늘의 나, 미래의 나
2022/06/29
안녕하세요. 루시아님.
정말 집에서는 최소한의 옷차림으로 편안하게 있고 싶지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차마... 그러질 못해서 항상 옷을 챙겨입고 있는데요.
신랑은 빤쮸 하나 입고 집안을 활보합니다. ㅡㅡ
가끔 그런 신랑이 부럽기도 하고... ㅋㅋㅋㅋ
주방 창문을 항상 열어놓고 있는데...
가끔... 맞은편 저 멀리 옥상에 빨래를 널으러 오시는 분들을 제가 보는데...
저기서 우리 집안이 보이겠지? 싶어서 전 조심 하는 한편...
신랑은 여전히 상관없다네요 ㅎㅎ 
그냥.. 상대편 눈이 걱정일 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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