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지나
2022/05/15
오늘 날씨 정말 아름다웠죠~
저는 물론 밖에 나가지 않았지만 집안에서 창문만 활짝 열어 두었는데도 살랑살랑 실바람과 북한산의 푸르름이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간간이 흘러들어오는 아카시아 꽃냄새도 너무 좋았고요.
요즘 같은 날씨만 계속 있다면 너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저도 요즘의 날씨가 참 좋아요. :-)
아마 천국의 날씨는 늘 이렇지 않을까 싶을만큼요. >ㅅ<
며칠 전 산책하며 찍었던 아카시아가 만개한 사진을 저도 공유합니다!

푸른 5월. 곧 장미가 만개하겠지요? 
장미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카시아와 이팝나무를 아쉽지만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
벌써 꽃잎이 날리면서 지고 있더라고요.
아름다운 순간은 정말 순식간이어서 아쉬운가봐요. :-)
더 아쉽기 전에 내일은 저도 동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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