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6
정말 아이들에게 금융을 가르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스물다섯 먹은 아이에게 ISA계좌 터주고 알바로 들어오는 돈이 생기면 다만 조금이라도 거기에 넣으라고 하는데 쓸 데 많은 이 청년...진짜 돈을 넣기가 힘이 드나봐요. 게다가 아빠랑 상의해서 산 주식들이 온통 어마어마한 마이너스인 걸 보더니 더 겁을 먹어서...그래도 지금도 계속 종용(?)하고 있답니다. 이제 머리가 커서 말을 다 듣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릴 때 영어,수학공부를 억지로 못시켰어도, 금융공부는 억지로라도 시켜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계좌가 퍼렇게 찍혀있으면 겁이나죠.. 그것은 당연한 부분 ㅎㅎㅎ
차라리 이번 힘든장에 꾸준히 투자해서 강세장때 수익을 보고 나오는 경험을 한다면 아마 인생관이 바뀌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계좌가 퍼렇게 찍혀있으면 겁이나죠.. 그것은 당연한 부분 ㅎㅎㅎ
차라리 이번 힘든장에 꾸준히 투자해서 강세장때 수익을 보고 나오는 경험을 한다면 아마 인생관이 바뀌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